사진갤러리

NEPA CUP 제3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작성자 정보

  • 산악연맹 작성 5,209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댓글

본문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4월 30일(토) ~ 5월 1일(일) 양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인공암벽에서 NEPA CUP 제3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춘천시, 춘천시체육진흥재단에서 후원하고 NEPA, 클라임코리아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난이도 경기와, 남녀 일반부 난이도·속도· 볼더링 경기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11년도 남녀 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출전권이 부여되는 경기로, 국내 최고기량의 스포츠클라이머 8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4월 30일(토)에는 남녀 고등부 난이도경기와 남녀일반부 볼더링 경기가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고 기후가 습해 홀드에 마찰력이 떨어지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접전끝에 남녀 고등부 난이도경기에서는 서성보(인천 대건고등학교), 김솔아(경기 충현고등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녀일반부 볼더링경기는 김자하(숭실대학교), 김자인(고려대학교) 남매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5월 1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남녀 일반부 난이도·속도경기가 진행되었다. 남녀 일반부 속도경기는 채성준(부산 성도고등학교) 선수, 김자인(고려대학교)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채성준 선수는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9초 9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속도경기 유망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남자일반부 난이도경기는 손상원(코오롱스포츠)선수가 민현빈(노스페이스)선수를 한 홀드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일반부 난이도경기는 김자인(고려대학교)선수와 송한나래(한국외국어대학교), 사솔(서울 누원고등학교)선수가 슈퍼파이널(재결승) 루트까지 등반하며 접전을 벌였으나 김자인 선수가 루트를 완등하며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김자인 선수는 지난해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경기 세계랭킹 1위로써 세계 최정상급 여성 스포츠클라이머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이번 선수권대회 남녀 일반부 각 종목 18위 까지의 선수를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하여 2011년도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 고등부

종목

구분

순위

이름

시·도

소 속 팀

난이도경기

남자고등부

1

서성보

인천

대건고등학교

2

이혁주

경기

영덕고등학교

3

조승운

광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여자고등부

1

김솔아

경기

충현고등학교

2

이옥형

강원

영서고등학교

3

김한슬

강원

봉의고등학교

□ 일반부

종목

구분

순위

이름

시·도

소 속 팀

볼더링경기

여자일반부

1

김자인

서울

고려대학교

2

사 솔

서울

누원고등학교

3

송한나래

경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자일반부

1

김자하

서울

숭실대학교

2

김자비

서울

숭실대학교

3

손상원

경기

코오롱스포츠챌린지팀

속도 경기

여자일반부

1

김자인

서울

고려대학교

2

정운화

강원

외설악적십자구조대

3

하민영

서울

서울클라이밍클럽

남자일반부

1

채성준

부산

성도고등학교

2

장용호

경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3

김태인

경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난이도경기

여자일반부

1

김자인

서울

고려대학교

2

송한나래

경기

한국외국어대학교

3

사 솔

서울

누원고등학교

남자일반부

1

손상원

경기

코오롱스포츠챌린지팀

2

민현빈

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3

김자비

서울

숭실대학교

img_1485


img_1506


img_1701


img_1827


img_1913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