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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겸 2009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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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산악연맹 작성 5,2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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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2월 21일(토) ~ 22일(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 및 발왕산 일원에서「제6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겸 2009년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년 대회는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겸 2009년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로 개최되었고, 총 105명의 국내 선수와 중국, 일본 등 해외 선수가 참가하였다. 경기는 남녀 각 엘리트경기와 마스터경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거리 22km에 표고차 1,800M를 오르내리는 남자부 엘리트경기에 53명, 남자부 마스터경기(거리 16Km, 표고차 1,000M)에 28명이 참가하였고 여자부는 엘리트경기(14Km, 표고차 1,300M)에 15명, 마스터경기(거리 10Km, 표고차 920M)에 6명이 참가하였다.

경기결과 최고기량을 보이는 남자부 엘리트경기에서 1위는 일본(Miura Yuji), 2·3위를 중국(2위 Huang Chunsen, 3위 Jin Yubo)이 차지하여 근래 큰폭으로 실력이 향상된 중국팀의 도약이 돋보이는 경기가 되었다. 또 1위~10위까지 선수들 중 한국선수로는 4위 박종일(봉암산악회), 6위 정만(다솜산악회), 9위 이형모(강원도대학산악연맹), 10위 김남구(동아대학교산악회) 등으로 불과 2~3년 전만해도 한국팀이 상위권을 휩쓸던 상황과 비교하여 국내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의 자존심을 구긴 결과를 보였다.

남자부 마스터경기에서는 1위 김윤선(검악산악회), 2위 최홍식(강원도대학산악연맹), 3위 나선찬(바롬산악회)으로 기록되었고, 결승선을 30여미터 앞두고 힘이 빠진 최홍식 선수를 김윤선씨가 앞지르며 1위에 올랐다.

여자부 엘리트경기 역시 1위, 3위를 일본(1위 Mase Chigaya, 3위 Horibe Michiko) 선수가, 4위, 5위를 중국(4위 Wang Ping, 5위 Zhang Na) 선수가 차지하였고, 한국선수로는 곽미희 선수(팀위드)가 2위를 차지하며 겨우 자존심을 살렸다.

한편, 산악스키는 지난 1928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렸던 제2회 동계올림픽까지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험난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고의 종목으로 각광받았으나, 1932년 미국의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렸던 제3회 동계올림픽에서부터 스키장에 '리프트'라는 것이 설치되어 대회를 위해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고, 거기에다 어느 정도의 위험성까지 갖춘 산악스키 대신 다운힐 경기만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정확히 자신의 힘으로 올가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정직한 스포츠로서의 매력과 자연설을 밟고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합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산악스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만 년 간 15회 이상이 개최되고 있다.

또, 이번경기에서 전체 105명의 참가선수 중 남자부 엘리트경기 30명, 남자부 마스터경기 16명, 여자부 엘리트경기 14명, 여자부 마스터경기 3명 등 모두 63명의 선수만이 경기코스를 완주하여 산악스키경기가 어떤 동계스포츠나 산악관련 경기보다도 격렬하고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경기임을 보여주었고, 힘든 만큼 완주 후 선수가 느끼는 만족감도 커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성적과 무관하게 다른 선수들이 코스를 마치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마다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고 관람하는 많은 산악인과 스키인들에게 산악인들의 진정한 내면을 보여주는 감동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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