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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등산교실 03 등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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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련 작성 2,7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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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도 요령과 방법이 있다! - 등산의 기초 기술 클래스


범국민등산교실 제 3강 등산장비

1. 등산화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2. 올바른 배낭 착용범

3. 등산의 필수 휴대장비 10가지


산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등산. 그 중간에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등산화가 등산 장비 중에서 가장 중요


[등산화의 종류]

맨발처럼 편하게 만든 경등산화

다양한 환경에서 발이 감당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잘 수행하도록 하는 중등산화


경등산화는 바닥창이 얇고 쿠션이 있고 갑피도 통기성이 좋은 천이나 얇은 가죽으로 되어 있음. 그래서 가볍고 편해서 땀 배출이 잘 되고 힘이 절약되는 장점. 보온력이 나쁘고 험한 곳에서는 발을 아프게 하는 단점. 춥지 않은 계절, 험하지 않은 곳, 짧은 거리의 등산에 적합함

중등산화는 바닥창과 갑피가 두껍고 발목이 길어서, 보온력도 좋고 험한 곳에서 발을 보호하고 발바닥 피로가 적게 하는 장점. 너무 무겁고 투박해서 에너지 소비도 많고 땀 배출도 잘 안되는 단점. 그래서 추운 계절, 눈이 있는 곳, 험한 곳, 장거리 등산에 중등산화가 적합함

고어텍스 등산화는 눈이나 물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서 겨울철에는 좋지만 땀 배출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발이 뜨거워지는 단점


[등산화 사이즈 선택]

발뒤꿈치에 새끼손가락을 넣어서 빳빳하게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 등산화를 고를 때 오후에는 발이 커지므로 오후나 늦은 시간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사람마다 양쪽 발 사이즈가 다르므로 양쪽 발을 다 신어봐야 하고, 또 끈을 끝까지 묶어서 걸어봐야 하고 계단을 올라가 봐야 자신에게 딱 맞는 모양의 등산화를 선택할 수 있음


[등산화 끈 묶는법]

등산화 끈은 올라갈 때는 조금 느슨하게(발이 많이 꺾이기 때문) 해야 발이 움직이기 편함. 그러나 내려올 대는 등산화 끈을 바짝 묶어야 함(발등이 앞으로 쏠려서 발가락 통증과 부상을 방지 위함)

풀리지 않게 잘 묶는 방법 - 일반적으로 고리를 만들어서 돌리는 것보다는 한 번 더 양쪽 고리를 각각 돌려서 한 번 더 감아서 잡아당기면 등산화 끈이 저절로 풀리는 일이 없고, 풀 때도 쉬움



등산할 때는 휴대하는 모든 물품을 다 배낭 안에 넣어서 휴대하는 것이 좋음. 손에 들거나 허리에 차면 에너지 낭비, 자세도 안 좋아서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높음. 등산 배낭 사이즈는 너무 작은 것을 골라서 짐을 빡빡하게 넣으면 불편함. 여유 있게 큰 배낭을 선택해서 짐을 편하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게 좋음


짐이 꽉 차지 않아서 헐렁할 때는 배낭 옆에 달린 끈들로 헐렁해진 배낭을 바짝 조여서 짐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함(배낭 압축시키는 기능)


[올바른 배낭 착용법]

등산 배낭을 올바르게 메야 에너지를 절약하고 힘을 적게 사용할 수 있음. 메기 전에는 배낭의 멜방 끈을 느슨하게 늘리고 팔이 편안하게 넣으면 됨. 그 다음 멜빵 끈을 바짝 당겨서 조임. 허리 벨트는 배 쪽으로 압박이 가도록 바짝 당겨 착용. 허리 벨트에 있는 패드가 자신의 골반뼈를 위에서 아래로 감싸듯이 해줘야 함. 이 상태에서 멜빵 끈을 살짝 풀어주면(1cm 정도) 어깨에 집중됐던 배낭의 무게가 밑으로 내려오면서 등판과 자신의 골반뼈에 딱 걸쳐서 배낭의 무게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산되어서 훨씬 편하게 느껴짐

가슴 벨트는 험한 곳에서 배낭이 많이 흔들거리는 것을 방지해주지만 불편할 수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착용하고 풀면 됨

배낭의 높이는 착용했을 때 배낭이 자신의 엉덩이 밑으로 내려오지 않게 착용하는 것이 적당(크기고려)


배낭을 벗을 때는 가슴 벨트, 허리 벨트 순으로 풀고, 멜빵 끈을 늘려서 팔이 편하게 벗으면 됨



[필수 등산장비 10]

1) 등산화, 배낭

2) 등산복 (속옷,보온옷,겉옷)

3) 식량 (행동식,비상식)

4) 물

5) 지도와 나침반

6) 헤드램프

7) 점화기구

8) 응급처치 약품

9) 칼, 끈

10) 비상대피처를 만들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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