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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아시아 女 최초 록마스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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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걸' 김자인(22ㆍ고려대)이 국제 스포츠클라이밍대회인 록 마스터(Rock master)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제25회 록 마스터 대회 여자부 리드(Leadㆍ난이도) 종목에서 디펜딩 챔피언 앙겔라 아이터(Angela Eiterㆍ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 남자부에선 일본의 히라야마 유지가 1991년 우승한 바 있다.

 대회 홈페이지(www.arco2011.it)에 따르면, 김자인은 준결선에서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결선에서도 비록 완등을 하진 못했지만, 49+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카타리나 포쉬(오스트리아)의 점수는 42.5+였다.

 홀드 하나 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결선에서 7개의 홀드를 앞선 건 대단한 기록이다.

 이로써 김자인은 2009년 9월 열렸던 록 마스터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김자인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우승자였던 앙겔라 아이터는 이번 대회에서 3위로 밀렸다.

 김자인은 지난해 11월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5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서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월드컵 우승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로써 김자인은 월드컵에 이어 록 마스터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의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머로 군림하게 됐다.

 그동안 록 마스터 대회는 유럽 선수들의 텃밭이었다.

 90년대까지는 미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99년 이후 벨기에와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 선수들이 우승을 번갈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자인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아이터는 록 마스터 대회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3년부터 3회 연속 우승에 이어 2007년과 2009년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총 5회 우승을 기록했다.

 신체조건도 김자인과 비슷하다. 김자인이 신장 1m52에 체중 42㎏, 아이터가 1m54에 체중 46㎏다.

 김자인은 현재 세계 랭킹 2위, 아이터는 4위다. 김자인과 함께 록 마스터 대회에 참가한 신운선 송한나래는 각각 28, 29위를 차지했다.

 김자인은 8월 27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10 월드레저게임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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