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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팔친선협회 출범, 초대 회장으로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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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회장
이인정회장 인사말
축배제의
케이크커팅

한국·네팔친선협회(Korea Nepal Friendship Association: KNFA)가 11월 11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64)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 민간협력외교기구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나라이자 석가모니 탄신국으로도 잘 알려진 네팔(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0개 중 8개를 가진 세계적인 산악관광부국으로 2008년 한 해 전세계에서 55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았다.

우리 나라와 네팔은 지난 1969년 영사관계를 시작으로 1974년 대사관계를 수립하였으며, 2007년에 주한네팔대사관이 설치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네팔의 8대 교역국으로, TV, 컴퓨터 부품, 구리, 전화 장비 등 국산 제품들이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8천 여명의 네팔인이 거주하고 있다. 해마다 1만 여명의 국내 관광객과 산악인들이 직항편을 통해 네팔을 찾아, 고산 등반과 트래킹 등을 즐기고 있다.

초대 한국·네팔친선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국내 산악인들의 해외원정 지원은 물론 ‘범국민 등산교실’ 등 안전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우리 나라 산악계가 세계 산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1980년 세계 8대 고봉 마나슬루 등반대장으로 한국 최초의 등반성공을 이루어낸 이 회장은 2001년~2007년 초반까지 주한 네팔 명예총영사를 역임하며 국내에 네팔 문화 소개와 인적 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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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한국·네팔친선협회 관련 문의는 한국·네팔친선협회 사무국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2-558-3331, korea.nepal@gmail.com).

<사진설명>

1. 이인정 회장 증명사진

2. 이인정 회장 인사말

3. 케이크 커팅 :

이인정 회장 좌측 오은선 여성산악인

이인정 회장 우측 한명숙 전 총리, 바로 우측 코이랄라 주한네팔대사

이인정회장 뒷편 산악인 박영석, 엄홍길

4. 축배 제의 : 케이크 커팅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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