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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등산교실 01 등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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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련 작성 3,26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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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도 요령과 방법이 있다! - 등산의 기초 기술 클래스


범국민등산교실 제 1강 등산복

1. 등산의류의 종류와 올바른 선택

2. 체온관리를 위한 레이어링 시스템

3. 고어텍스 의류의 착용 및 세탁법


원종민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등산방법


등산복을 입는 목적 : 등산복을 입는 목적은 결국 우리의 체온을 36.5로 항상 잘 유지하도록 하는 것인데 등산복은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옷,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옷, 그리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옷


[레이어링 시스템] 겹쳐입기

첫 번째 레이어 - 속옷

신체 피부와 직접 접촉을 하는 것, 땀 흡수를 잘 하고 빨리 말라야 함

사용되는 소재는 쿨맥스, 드라이플러스와 같이 빨리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기능을 가진 섬유

디자인은 몸에 좀 달라붙어야 땀 흡수가 잘 됨


두 번째 레이어 - 보온옷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첫 번째 속옷 다음에 입는 옷

보온성과 통기성

속옷에서 배출되는 땀이 외부로 잘 배출되게 하기 위해서는 통기성 좋아야 함

사용되는 소재들은 폴리스, 우모 같은 오리털 종류가 많이 사용 됨

디자인은 헐렁하게 입어서 공기층을 형성해야 보온성이 좋음


세 번째 레이어 - 겉옷

외부에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눈보라 같은 추위가 닥칠 때 우리 못을 그것으로부터 차단해서 보호해주는 역할

방수 방풍 투습성

사용되는 소재 방수방풍원단, 고어텍스 재킷(땀까지 배출)


주의)

아무것도 입지 않고 두 번째 레이어 보옷옷만 입거나 윈드 재킷만 입으면 제 기능을 활용 못하게 됨


[등산복의 착용원칙]

첫 번째 레이어인 속옷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입어줘야 함

두 번째 레이어인 보온 옷은 필요에 따라 여러 겹을 겹쳐입을 수 있음

세 번째 레이어인 겉옷은 필요에 따라 입을 수 있는데 한 겹만 입으면 됨

등산복은 움직일 때는 벗고(열) 멈출 때 입는 것(체온유지)이 중요한 원칙


[땀에 의한 에너지 손실]

땀은 운동 중에 뜨거워진 체온을 식히는 기능을 하는데 너무 많이 흘리면 에너지를 낭비하는 꼴이 됨. 땀을 흘리게 되면 평상시보다 240배나 많은 열기가 외부로 방출되는 효과. 그래서 등산 중에는 땀을 불필요하게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은 조금 천천히 올라가고 옷을 시원하게 입는 것


[고어텍스 등산복]

세 번째 레이어인 겉옷. 고어텍스란 불소수지막이란 얇은 고무필름으로 되어 있고 이 필름에는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데 물분자는 통과하지 못하고 수증기 분자는 통과. 몸에서 땀이 나고 마른 수증기가 외부로 배출되는 기능을 하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특수 기능을 함

잘 입는 방법

- 표면에 발수 성능을 유지시켜야 한다. 발수제를 구입해서 뿌려주거나 구입한 매장에 맡기면 무료로 발수제 코팅을 새로 해준다.

- 내부에서도 땀을 많이 흘리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수증기가 수막을 형성해서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함.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릴 때는 고어텍스 재킷을 열어서 내부의 수증기를 잘 배출시켜줘야만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 매번 입고다니는 기본복장이 아니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만 배낭에서 꺼내어 입는 용도

세탁법

- 등산복의 원단의 종류마다 세탁법이 있으므로 그 방법대로 해야 한다.

- 고어텍스 필름과 발수제 코팅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빨아도 안 좋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 좋다. 가볍게 헹구듯이 손빨래하는 게 좋고 많이 오염된 부분은 스펀지 같이 부드러운 것에다가 세제를 묻혀서 닦고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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