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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 신운선 선수 2017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남,녀 난이도 부문 동반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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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 신운선 선수

2017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남·녀 난이도 부문 동반우승

- 2016 / 2017 시즌 박희용 남자 난이도, 송한나래 여자 난이도 세계랭킹 1위로 마쳐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박희용(남, 36), 신운선(여, 38) 선수가 결국엔 큰일을 냈다. 두 선수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샹페니에서 열린 2017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남녀 난이도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국제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특히 박희용 선수는 2016 / 2017 시즌 국제대회 6개 중에 4개 대회의 우승을 독차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박희용 선수는 2016 / 2017 시즌 난이도 종목 남자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아쉽게도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7위에 그친 송한나래(여, 26) 선수는 3개의 월드컵 대회 우승으로 2016 / 2017 시즌 난이도 종목 여자 세계랭킹 1위로 등극했다.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남,녀 선수가 동반우승을 한 것은 최초이며, 더군다나 세계랭킹도 남녀가 모두 1위를 차지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이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될 경우 우리나라 금빛 전망이 더욱 밝게 됐다.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케이스로 선보이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사)대한산악연맹(회장 김종길)에서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에서 제 98회 동계체전 시범종목으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개최된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며, 박희용·신운선·송한나래 선수 등이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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