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회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결과

- 시상식 - 

- 제21회 회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인공암벽에서 열려 -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9월 8일(토), 9일(일) 양일간 고양시종합운동장 인공암벽에서「제21회 회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였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총 136명의 전국의 시도연맹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및 고양시민을 비롯한 관람객 600여명이 몰려 시민과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금년 대회는 지난해 회장배 대회와 같이 난이도 듀얼경기와 단체전 경기방식을 채택하였다. 난이도 듀얼경기란 기존 경기 방식과 달리 선수 2명이 두 개의 동일한 루트를 동시에 오르며 경쟁하는 난이도 듀얼결기와 단체전을 채택,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난이도 단체전은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볼더링 단체전은 3인 1팀) 정해진 루트를 등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도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시도연맹별로 선수단을 구성, 열띤 응원이 전개됐다.

난이도경기 단체전은 강원도 산악연맹 강원1팀이 우승, 볼더링 단체전은 경기도 산악연맹 팍스클라이밍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인 남녀 난이도 듀얼경기는 서울특별시 산악연맹 서성보 선수(남), 충청북도 산악연맹 사솔 선수(여)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종목별 대회성적/ 참가인원/ 응원 등을 종합하여 심사하는 우수연맹상을 강원도 산악연맹이 차지하였다. 끝.

첨부파일 : 대회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