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이도현,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서 리드 금메달 획득! 서채현, 여자 리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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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과 KSPODOME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남자 리드 금메달, 서채현 선수가 여자 리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유치가 확정된 이후 2년간의 준비 끝에 열리게 됐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최고 권위의 대회다.
여자 리드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서채현 선수가 44+ 홀드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으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2025 월드컵 시즌 랭킹 3위에 오르며 한국 클라이밍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슬로베니아의 '얀야 간브렛'(Janja Garnbret)이 완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슬로베니아의 '로사 레카르'(Rosa Rekar)는 45홀드까지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9월 20일-21일 남녀 파라클라이밍 예선전을 시작으로, 24-25일까지 총 19개 부문이 진행됐으며, 파라클라이밍선수들은 각 구문에서 한계에 도전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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