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뉴스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서 동메달

작성자 정보

  • 대산련 작성 1,315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댓글

본문

801b98fef8238c92eddf58063793a33c_1683010960_8491.jpg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27,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은 30일 열린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볼더링 경기에서 천종원 선수가 메흐디 샬락, 토모아 나라사키에 이어 2T2Z 2 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천종원 선수는 4번의 과제 중 2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2개의 존을 2번 시도해 잡아냈다. 함께 결선에 오른 이도현(21,블랙야크)1T2Z 2 9 (4번의 과제 중 1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2개의 존을 9번 시도해 잡음)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801b98fef8238c92eddf58063793a33c_1683010974_7313.jpg
 



천종원은 코로나 이후로 처음 입상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슬럼프라고 느낄 때도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갔으니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열린 남녀 스피드 부문에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은철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각각 5.131초와 6.86초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각각 5, 8위를 기록하였다.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대한 스포츠클라이밍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회장은 1,000여명의 관중들로 가득했으며, 축제 분위기로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국내 팬들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회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